아기가 태어나면 매달 통장에 들어오는 돈, 바로 부모급여예요. 그런데 막상 알아보려 하면 0세와 1세 금액이 다르고, 어린이집에 보내면 계산이 또 달라져서 헷갈리기 쉽죠. 이 글 하나로 2026년 부모급여를 신청부터 지급일까지, 우리 아이 기준으로 정리해 드릴게요.
2026년 부모급여, 얼마 받나요?
부모급여는 만 0세와 1세, 즉 출생 후 24개월 미만 아기를 키우는 가정에 매달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2026년 금액은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돼요.
예를 들어 2026년 3월에 태어난 아기라면, 첫 돌까지는 매달 100만원, 돌이 지나 두 돌 전까지는 매달 50만원을 받습니다. 단순히 더하면 2년 동안 1,800만원이 되는 셈이죠. 집에서 아이를 키우는 경우(가정양육) 전액 현금으로 들어옵니다.
어린이집에 보내면 부모급여는 어떻게 되나요?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먼저 보육료 바우처가 지원되고, 부모급여와의 차액만 현금으로 나옵니다. 헷갈리는 부분이라 표로 정리했어요.
| 구분 | 보육료 바우처 | 추가 현금(차액) |
|---|---|---|
| 0세반 재원 | 584,000원 | 416,000원 |
| 1세반 재원 | 보육료로 전액 지원 | 없음 |
누가 받나요? 소득 기준이 있나요?
부모급여의 가장 큰 장점은 소득·재산 기준이 없다는 것이에요. 0~23개월 아이를 실제로 키우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받습니다. 대한민국 국적 아동이 대상이며, 부모가 외국인이더라도 아이가 한국 국적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 신청하나요?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모두 가능합니다.
- 온라인 — 복지로 또는 정부24(PC·모바일)
- 방문 — 아이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 한 번에 — 출생신고와 함께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로 부모급여·첫만남이용권·아동수당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어요.
부모급여와 아동수당, 같이 받을 수 있나요?
네, 중복해서 받을 수 있어요. 다만 두 제도는 별개라 각각 신청해야 합니다. 0세라면 부모급여 100만원 + 아동수당 10만원 = 매달 110만원이 되는 거죠. 참고로 2026년부터 아동수당은 지원 연령이 만 9세 미만까지 확대되고, 거주 지역에 따라 월 10만~12만원으로 차등 지급이 도입됩니다(정확한 지역별 금액은 복지로·주민센터에서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부모급여는 언제까지 받나요?
아이가 만 2세가 되는 생일이 속한 달의 전 달까지, 최대 24개월간 받습니다. 이후에는 가정양육수당(월 10만원)으로 이어집니다.
집에서 키우면 100만원이 전부 현금인가요?
맞아요. 어린이집·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키우면 0세는 매달 100만원 전액이 현금으로 지급됩니다.
부모가 외국인이어도 받을 수 있나요?
아이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주민등록번호가 정상 부여되었다면, 부모가 외국인이어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모급여만 신청하면 아동수당도 자동으로 되나요?
아니요. 부모급여와 아동수당은 각각 신청해야 합니다. 출생신고 시 행복출산 원스톱으로 함께 신청하는 것이 가장 편해요.
출산 직후엔 첫만남이용권(첫째 200만원)도 함께 챙기시고, 우리 동네 추가 지원금은 지역별 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
본 정보는 공공·공신력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한 참고용입니다. 제도·기준·금액은 변동될 수 있으며, 정확한 내용은 위 출처와 관할 기관, 건강 관련 사항은 의료진 안내가 우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