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수면교육·발달 단계·어린이집·예방접종 등 초보 부모를 위한 육아 정보
이유식은 반드시 한 가지 재료로만 시작해야 알레르기 원인을 정확히 찾을 수 있습니다. 새 재료는 밥숟가락 1/4~1/2 소량부터 2~3일 관찰하며, 즉각 대응이 가능한 평일 오전에 먹이는 것이 안전합니다. 최신 지침은 오히려 알레르기 유발 식품을 이른 시기에 소량 먹이는 것을 권장합니다.
선천성 사경은 신생아의 1~2%에서 나타나며 한쪽 목 근육이 경직돼 고개가 기울어지는 증상입니다. 생후 2~3개월 이전에 치료를 시작하면 운동치료만으로 80~90% 이상 호전될 수 있지만, 3~4개월이 지나면 효과가 떨어지고 돌이 넘으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배냇짓은 자면서 웃거나 얼굴을 찡그리는 신경 반사로, 출생 직후부터 생후 2개월 이내에 나타나며 주로 렘수면 중에 관찰됩니다. 외부 자극 없이 자발적으로 짓는 미소라는 점에서 생후 2개월 이후 나타나는 사회적 미소와 구분됩니다.
직장 체온 36.6~37.9도가 일반적인 정상 범위이며, 37.8도 이상이면 발열, 38.3도 이상은 의미 있는 발열로 봅니다. 신생아·영아는 성인보다 평균 체온이 높고, 생후 3개월 미만은 컨디션과 상관없이 발열 시 바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신생아는 코털이 거의 없고 점막이 예민해 먼지나 온도 변화에도 재채기를 자주 합니다. 수유를 잘하고 잠도 잘 잔다면 대부분 정상적인 반응이지만, 수유곤란·수면장애·기침·열이 함께 있다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신생아는 거의 코로만 숨 쉬는데 비강이 좁고 점막이 예민해 콧물·코막힘이 자주 생깁니다. 실내 습도 40~60% 유지와 생리식염수가 기본 관리법이고, 코흡입기는 최소한으로만 써야 합니다. 열이 38도 이상이거나 호흡이 힘들어 보이면 바로 진료가 필요합니다.
출생 시 평균 체중은 남아 3.3kg, 여아 3.2kg이며, 생후 1년 동안 6.6~7kg 정도 늘어나는 것이 표준입니다. 이 중 절반은 첫 100일 안에 늘어야 합니다. 첫돌이 지나면 성장 속도가 자연스럽게 느려지므로, 월령별 기준을 알아두면 불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신생아는 위 식도가 짧고 괄약근 힘이 약해 트림을 안 시키면 잘 토합니다. 어깨에 세워 안기, 무릎 위 앉히기, 엎드려 안기 세 가지 자세와 젖병 60~90mL마다 트림시키는 타이밍, 5~15분 시도해도 안 나올 때 대처법까지 정리했습니다.
아기 목욕물의 적정 온도는 37~40도, 실내 온도는 24~27도입니다. 손이 아니라 아기용 온도계나 팔꿈치 안쪽으로 확인해야 정확합니다. 태지가 떨어지는 생후 2~3일째가 첫 목욕 시기이고, 배꼽이 아물기 전까지는 통목욕 대신 부분 목욕을 해야 합니다.